[TV리포트=홍지수 기자] 배우 김의성이 긴급재난지원금을 기부했다.
김의성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긴급재난지원금을 어떻게 할까 잠시 고민했다”며 “전액을 기부하고, 지원금 받았다 치고 같은 액수만큼 펑펑 쓰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40만원은 우리 동네 골뱅이집과 전에 살던 동네 치킨집에 선결제해 신나게 먹고 마시겠다”고 덧붙였다.
그의 기부 소식에 네티즌들은 “멋지다” “기발하고 멋진 아이디어다” “역시 갓의성” 등 호응을 보였다.
김의성은 최동훈 감독의 신작 ‘외계인'(가제) 촬영 중이다. 그가 연출을 맡은 영화 ‘나의 촛불’이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다.
홍지수 기자 jsfire120@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김의성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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