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홍지수 기자] 배우 정준이 연인 김유지와의 데이트 근황을 전했다.
정준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가 고파 바나나를 먹었다. 그 모습이 웃기다고 사진을 찍은 유지. 근데 바나나가 안 익었다. 시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정준은 검은 모자를 쓴 채 마트 엘리베이터 안에서 바나나를 먹고 있다. 형광 연두색인 카트 색이 그의 신발 색과 동일해 눈길을 끈다.
김유지 역시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행복한 주말”이라는 짧은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김유지는 나무 그루터기에 앉아 화보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두 사람은 이날 함께 등산길에 올랐다.
정준과 김유지는 TV CHOSUN ‘우리가 잊고 지냈던 3번째 : 연애의 맛’에서 인연을 맺은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홍지수 기자 jsfire120@tvreport.co.kr / 사진=정준 인스타그램, 김유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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