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세빈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예원이 ‘미쓰리는 알고 있다’에 합류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예원의 소속사 비케이컴퍼니는 18일 이같이 알리며 “예원이 MBC ‘미쓰리는 알고 있다’에서 아파트 부녀회 총무 역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예원은 극중 어느 날 갑자기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들에 관심을 보이며 은근한 정보력을 발휘한다. 도저히 미워할 수 없는 푼수 캐릭터로 드라마에 재미를 더 할 예정이다.
예원은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KBS 2TV ‘죽어도 좋아’, OCN ‘미스터 기간제’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적이고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예원은 소속사를 통해 “대본을 받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던 기억이 난다”며 “기다려주신 만큼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 관심과 기대 부탁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미쓰리는 알고 있다’는 재건축 아파트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사건을 통해 드러나는 인간의 욕망과 진실을 다루는 드라마. 오는 7월 1일 첫 방송된다.
이세빈 기자 tpqls0525@tvreport.co.kr / 사진=비케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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