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배우 송재림과 지연이 열애설이 나온 가운데, 양측 모두 친한 사이라고 부인했다.
19일 송재림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지난해 종영한 ‘너의 노래를 들려줘’를 통해 친해진 선후배 사이이며 공통된 취미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열애설 기사에 언급된 날에는 송재림이 태백에 위치한 서킷에서의 바이크 연습 날이었고, 이제 막 입문하는 단계의 지연이 동행했다가 목격된 것”이며 “안전한 연습장소인 서킷들이 지방에 있다 보니 이런 오해를 낳았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지연의 소속사 또한 TV리포트에 “송재림과 지연은 친한 선후배 사이다.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답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송재림과 지연이 지난 17일 충북 충주로 드라이브를 떠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종영한 KBS 2TV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 출연해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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