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주 기자] 가수 비와 지코가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시혁 의장에 이어 Mnet ‘아이랜드(I-LAND)’ 프로듀서진으로 합류한다.
20일 Mnet 측은 이같이 밝히며 출연자들의 성장을 이끌어낼 프로듀서 3인에 대해 소개했다.
‘아이랜드’는 차세대 K-POP 아티스트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담을 관찰형 리얼리티로, CJ ENM의 콘텐츠 제작 역량과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 프로듀싱 노하우가 결합된 프로그램.
먼저 그룹 방탄소년단의 제작자 방시혁은 ‘아이랜드’의 총괄 프로듀서를 맡는다. 그는 프로듀싱 노하우와 제작 철학을 바탕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이끌 예정이다.
비는 1세대 글로벌 K-POP 아티스트로서 무대 연출 노하우, 무대 장악 능력 등을 전수한다. 또한 가요계 자수성가와 노력의 아이콘으로, 출연진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시키는 과정에서 멘토 역할로 활약할 전망이다.
신선하고 창의적인 영감을 선보이는 지코는 음악적 감각과 프로듀싱 능력을 통해 ‘아이랜드’ 출연자들을 이끈다. 아울러 그룹 블락비로 데뷔한 선배로서 출연진에게 현실적인 조언과 지원 역시 아끼지 않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이랜드’는 오는 6월 26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김민주 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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