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그룹 위너의 강승윤이 “‘못한다’는 소리는 안 들을 정도로 해야겠다고 생각해 계속 발전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강승윤은 지난 20일 발행된 ‘엘르’ 6월호 인터뷰에서 성장의 동력에 대해 “사람들에게 강승윤은 기타 치면서 록을 하는 거친 소년 이미지가 너무 강했다. 그러다 보니 그것 말곤 못할 거라는 편견이 있었다”며 “그런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 완벽하진 않더라도 ‘못한다’ 소리는 안 들을 정도로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계속 발전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10년을 향한 포부를 묻자 “위너의 2막을 잘 펼칠 수 있으면 좋겠다. 1막에서는 4명의 시너지를 보여주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면 앞으로는 한 명 한 명의 개성을 더 부각시켜서 개개인의 브랜드를 더 알리고 싶다”며 “새로운 10년은 위너뿐 아니라 나 강승윤도 놓치지 않고 욕심을 더 내려고 한다”는 각오를 다졌다.
인터뷰와 함께 공개된 화보엔 강승윤의 ‘쿨’한 매력이 담겼다.
화보 속 강승윤은 재킷과 청바지 등 심플한 디자인의 의상들을 자신만의 느낌으로 소화하며 자연스러운 움직임과 표정으로 사진을 꽉 채웠다.
강승윤이 열심히 달려온 지난 10년을 기념하는 단독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6월호와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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