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그룹 골든차일드의 장준이 “성규(인피니트) 선배님이 잘 닦아놓은 공주의 길을 대물림 받고 싶다”고 밝혔다.
장준은 22일 매거진 ‘텐스타(TEN STAR)’를 통해 공개된 인터뷰에서 “성규 선배님이 잘 닦아놓은 공주의 길을 대물림 받고 싶다”며 “울림 2대 공주의 자리를 충분히 누리고 왕의 자리로 올라가겠다”는 포부를 보였다.
장준과 함께 ‘텐스타’ 6월호 표지를 장식한 지범은 지난 3월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선배들의 극찬을 받은 것에 대해 “원래 아이돌이 아니라 보컬리스트가 되고 싶었다”며 “실용음악을 공부하려고 학원에 갔다가 우연히 오디션을 제안받고 합격해서 여기까지 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 아이돌의 삶에 만족한다. 멤버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정말 즐겁다. 특히 장준 형이 자주 웃겨준다”며 장준을 향한 무한 애정을 표했다.
골든차일드는 지난 1월 첫 단독 콘서트 ‘퓨처 앤 패스트(FUTURE AND PAST)’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장준과 지범은 “첫 단독 콘서트 때의 기억이 행복하게 남았다”며 “더 큰 규모의 콘서트를 열고 싶다. 월드투어를 통해 전 세계 팬들을 만나고 싶다. 올해는 골든차일드를 더 많이 알려서 골드니스(팬클럽명)의 자부심이 되는 해였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장준과 지범은 정우성과 이정재 주연 영화 ‘태양은 없다’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도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두 사람은 초여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의상을 입고 자유로운 감성과 짙은 우정을 담은 완벽한 A컷을 완성했다.
장준은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선보이며 차세대 화보 장인임을 입증했고, 지범은 가만히 있어도 작품이 되는 ‘얼굴 천재’의 면모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준과 지범의 팔색조 매력이 담긴 화보와 인터뷰는 오는 25일 발매되는 ‘텐스타’ 6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텐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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