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홍지수 기자] ‘미스터트롯’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김희재, 장민호가 ‘불후의 명곡’에 출격한다.
KBS 측은 22일 “‘미스터트롯’ TOP6가 오는 23일과 30일 KBS 2TV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송해 편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어 “트롯맨 6인 모두 무명시절 KBS 1TV ‘전국노래자랑’ 출연으로 송해와 인연이 깊다”고 덧붙였다.
임영웅은 2016년 ‘전국노래자랑’ 경기도 포천시 편에서 첫 출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찬원은 2008년 13살에 출연, 4수 끝에 최우수상을 받았다. 정동원 역시 2018년 경남 함양군 편에 출연해 뛰어난 노래실력과 색소폰 연주를 선보였다.
아울러 김희재는 2009년 울산 중구 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영탁과 장민호는 ‘전국노래자랑’ 초대가수로 활약한 바 있다.
이날 ‘미운사랑’ ‘영영’ ‘일편단심 민들레야’ ‘초혼’ 등 각자의 매력을 가득 담은 6인 6색 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불후의 명곡’ 사상 최초 노래방 기계를 도입해 트롯맨들의 즉흥 라이브와 군무가 이어진다. 송해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큰절을 올리고 헌정곡을 선사하는 등 각자의 노력을 펼친다.
송해와 트롯맨들의 감동적인 재회의 순간은 오는 23일과 30일 오후 6시 5분 ‘불후의 명곡’에서 만날 수 있다.
홍지수 기자 jsfire120@tvreport.co.kr / 사진=뉴에라프로젝트,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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