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SBS ‘정글의 법칙’이 약 9년 만에 종영한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SBS 측은 “종영 아닌 휴지기”라고 선을 그었다.
26일 SBS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이같이 밝히며 “예전부터 해외 촬영을 준비 중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정글의 법칙’이 현재 방영 중인 코론 편을 끝으로 시즌을 끝낸다고 보도했다.
이에 SBS 측은 “‘정글의 법칙’이 끝나는 것이 아니다. 상황이 나아진다면 다시 촬영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오는 6월 13일부터 ‘정글의 법칙’ 대신 박나래, 장도연의 새 예능 ‘박장데소’가 방송된다. ‘박장데소’는 박나래, 장도연의 데이트 컨설팅 사무소의 줄임말로, 자칭 연애 고수인 두 사람이 실제 커플들의 데이트 고민을 의뢰받아 ‘커플 맞춤형 데이트 코스’를 상담해주는 신개념 데이트 예능 프로그램이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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