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주 기자] ‘그놈이 그놈이다’ 최명길이 미스터리한 매력으로 우아함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발산한다.
28일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 측은 시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최명길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의료재단 이사장 김선희로 변신한 최명길이 이목을 사로잡는다. 세련된 외모와 고혹적인 눈빛으로 조용한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그의 모습이 무서운 집념을 가진 김선희 캐릭터를 오롯이 담아내며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극 중 최명길이 맡은 김선희는 우아해 보이는 외모와 달리 손에 넣어야 하는 목표가 생기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서라도 쟁취하고야 마는 인물이다. 특히 자신의 딸인 한서윤(조우리 분)과 황지우(윤현민 분)를 결혼시키기 위해 애쓰며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불을 지필 전망이다.
‘그놈이 그놈이다’는 그놈이 그놈이기에 비혼주의자가 된 한 여자가 어느 날 상반된 매력의 두 남자로부터 직진 대시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아슬아슬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올여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김민주 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아이윌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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