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서현진이 초보엄마의 육아고충을 토로했다.
서현진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야심차게 시작했던 지난 2주간의 수면교육은 망한 듯. 어제도 8pm취침, 11:30-1am 깨서 옹알거리다가 겨우 잠들고 오늘 첫 새벽에 깨서 말똥말똥. 도대체 왜?”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날씨도 흐리고 잠도 못 잤고 수면교육 실패로 패배자가 된 느낌에 너무 우울해서 멍하니 있다가 오전 낮잠이라도 재워야지 싶어 들쳐 안고 나와서 양재 천을 어슬렁어슬렁. 수면교육이 뭐라고. 잘 때 되면 어련히 알아서 잘까. 어렵다 정말”이라며 육아고충을 더했다.
서현진은 지난 2017년 5살 연상의 의사 남편과 결혼, 지난 2019년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서현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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