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노지훈이 해킹 피해를 당했다.
노지훈은 14일 공식 SNS에 “원래 사용하고 있던 인스타그램 계정을 해킹 당했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계정을 복구하여 비밀번호를 변경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으나 계속되는 해킹과 그 사이 나를 사칭하여 지인, 팬 분들에게 욕설을 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이어 “본 계정의 복구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SNS 계정에 연동해놨던 이메일 계정마저 해킹을 당했기에 복구가 쉽지 않다”며 “이번 해킹 피해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부디 2차 피해가 없길 바라며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지난 2010년 MBC ‘위대한 탄생’으로 데뷔한 노지훈은 트로트가수로 변신, ‘손가락 하트’를 발매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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