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로이킴이 SNS를 통해 2년 공백의 아쉬움을 달랠 사진을 공개했다.
로이킴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엔 짧게 깎은 머리를 하고 거수경례 중인 로이킴의 모습이 담겼다. 군 입대로 인한 공백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팬들에게 마지막 근황을 남긴 것.
이날 경북 포항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한 로이킴은 7주간의 해병대 기초 군사 훈련 이수 후 자대 배치된다. 그는 1993년생으로 오는 2021년까지 입대연기가 가능함에도 해병대에 자원입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2년 Mnet ‘슈퍼스타K4’의 우승자로 화려하게 데뷔한 로이킴은 ‘봄봄봄’ 등을 히트시키며 탄탄대로를 걸었지만 지난 4월 불특정 다수의 단체 대화방에 음란물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 유예 처분을 받았다.
자숙 후 로이킴은 입대 전 마지막 앨범인 ‘살아가는 거야’를 발매, 팬들과 만났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로이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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