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현빈이 손편지로 팬들에게 감사와 사랑을 전했다.
현빈은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을 통해 손편지를 공개했다.
“사랑하는 팬 여러분! 안녕하세요, 현빈입니다.”로 시작되는 편지에는 자신은 촬영하며 잘 지내고 있으며 팬들의 정성과 마음에 대한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펜을 들었다는 이야기가 담겨있다.
현빈은 “서로의 안녕을 묻는 요즘입니다.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라는 인사로 마음을 설레게 했다.
“저는 언제나 그랬듯 새로운 작품의 촬영을 하며 지내고 있다”고 밝힌 그는 “여러분께서 촬영장으로 보내주신 정성과 마음에 이 감사함을 어떻게 전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이렇게 펜을 들었다”고 밝혔다.
현빈은 “항상 잊지 않고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사랑과 응원의 손길 덕분에 저와 많은 스텝분들이 더욱 힘을 내서 촬영에 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며 진심을 담은 감사를 전했다.
이어 “그 마음 잊지 않고, 저 또한 좋은 작품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다시 자유롭게 서로의 안부를 물을 수 있는 그 날까지. 부디 건강하세요”라고 인사했다.
특히 현빈은 “2020년 6월의 어느 날. 현빈이가.”라는 끝맺음으로 친근한 감성과 손편지의 아날로그적 매력을 느끼게 했다.
한편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배우 현빈을 사칭한 SNS계정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 현빈 씨는 개인 SNS를 운영하지 않는다”며 사칭 계정으로 인한 피해에 유의를 당부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VAST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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