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배우 손호준이 숨 막히는 옆태를 자랑했다.
18일 손호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사랑했을까’ 열심히 찍고 있어요! 7월에 만나요^^”라고 짧게 인사하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손호준은 어두운 밤을 밝힌 환한 조명 아래서 촬영 중인 모습이다. 날렵한 콧대와 살짝 내리깐 눈은 날카로움과 아련한 분위기를 동시에 자아내며 시선을 끈다.
손호준은 JTBC ‘쌍갑포차’ 후속으로 방송되는 ‘우리, 사랑했을까’에 출연한다. 14년 차 생계형 독수공방 싱글맘 앞에 4명의 남자가 나타나면서 두 번째 인생의 시작을 알리는 4대 1 로맨스 드라마다.
오대오 역으로 출연하는 손호준은 “겉으로는 나빠 보일 수 있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이 분명한 캐릭터”라며 기대를 높였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손호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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