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고은아가 N번방 사건을 다룬 영화 ‘윈도우’에 출연하지 않는다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고은아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기사를 하나 접했다. 내가 보지도 듣지도 못한 작품을 주연으로 준비하고 있다는 기사였다. 사실이 아니다”며 글을 게재했다.
지난 22일 고은아가 N번방, 버닝썬 사건 등을 다룬 ‘윈도우’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보도자료를 통해 배포된 가운데 당사자인 고은아가 직접 반박에 나선 것.
고은아는 “아직 영화나 드라마를 할 계획이 없다. 나중에 좋은 작품이 있으면 그때 소식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은아는 지난 2017년 상영된 영화 ‘비스티걸스’ 이후 연기활동을 중단 중이다. 최근 그는 동생 미르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미르방’을 통해 털털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