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소년들의 성숙미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크래비티는 최근 패션 매거진 ‘보그’를 통해 9인 9색 다채로운 감성을 가진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크래비티는 캠핑을 연상케 하는 소품과 분위기 속에서 반바지, 샌들, 운동화 등 캐주얼한 패션을 차려입고 훈훈한 면모를 자랑했다. 우수에 찬 듯한 눈빛과 강렬한 포즈로 한층 감성적인 아우라를 뿜어내며 그간 쉽게 보지 못한 성숙미를 물씬 풍겼다.
특히 9명 멤버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낸 개인 컷에서는 실제 모델로도 손색이 없는 감각적인 비주얼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컬러풀한 색깔의 의상이 돋보이는 컷부터 흑백으로 채워진 포토까지 다양하게 이루어진 화보에서 표정과 포즈를 자유자재로 활용하며 몽환적인 카리스마를 뿜어내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앞서 패기 넘치고 파워풀한 이미지와 밝고 에너지 넘치는 색깔의 무대로 음악 팬들을 매료시켰던 이들은 부드럽고 나른한 무드를 자아내는 화보를 통해 감성 가득한 분위기로 전혀 다른 매력을 발산, 팬들의 마음을 또 한 번 사로잡았다.
지난 4월 데뷔 앨범 ‘크래비티 시즌1. [하이드아웃 : 리멤버 후 위 아](CRAVITY SEASON1. [HIDEOUT : REMEMBER WHO WE ARE])’와 수록 타이틀곡 ‘브레이크 올 더 룰즈(Break all the Rules)’로 가요계에 데뷔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던 크래비티는 최근 후속곡 ‘클라우드 나인(Cloud 9)’으로 가요계에 컴백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보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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