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유재명이 작년 8월 태어난 귀요미 아들과 함께 한 행복일상을 공개, 아빠美를 뽐냈다.
유재명은 12일 자신의 SNS에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아빠의 고백문(?)을 게재, 부러움과 뭉클함을 자아냈다.
유재명은 “유모든아. 우짜다가, 또, 시간이 요래 흘러부럿다~ 요놈아~태명 (그냥)이로 태어났다가, (모든)이로 산 1년. (행복)을 선물해 준다고. 어린 게 수고 많았다”라며 “너그 엄마가 빡세게 고생했다잉~나는 한거 진짜로 없다~앞으로 좀 기대해주라아~!”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냥, 모든이들이, 행복했으면, 니도 앞으로 쭉~ 조그만 한모가치만”이라며 아들을 향한 아빠의 깊은 사랑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서 유재명은 초특급 귀요미 아들을 업고 있는 모습부터 스케치북에 수줍은 고백을 쓴 모습, 사랑스러운 아들을 안고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배우 아빠를 둔 아들 모든이의 깜찍한 비주얼과 천사미소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유재명은 지난 3월 종영한 ‘이태원클라쓰’에서 장대희 역을 맡아 존재감 넘치는 열연을 펼쳤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유재명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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