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국민 팝스타’ 앤-마리(Anne-Marie)가 7월 17일 정오에 새 싱글 ‘To Be Young’을 발매했다.
앤-마리는 데뷔 앨범 [Speak Your Mind] 수록곡 ‘2002’로 지난해 국내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올해 2월 발표한 싱글 ‘Birthday’는 전 세계 1억 2천만 회 이상 스트리밍 되었다. 이 기세를 몰아 신곡 ‘To Be Young’으로 또다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앤-마리의 신곡 ‘To Be Young’은 모두가 각자의 길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겪게 될 꿈과 현실, 기쁨과 슬픔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비록 우리는 엉망이지만, 그래도 이것이 바로 젊음 아니겠어(We’re all a mess, but I guess that what it feels like to be young)”라는 곡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가사는 앤-마리가 이 시대의 청춘들에게 바치는 송가와도 같다.
가사뿐만 아니라 포스트 말론(Post Malone), 셀레나 고메즈(Selena Gomez)의 프로듀서진들이 앤-마리와 공동 작곡으로 참여해 음악적인 완성도를 높였으며 중독적인 멜로디와 트렌디한 사운드 또한 돋보인다. 미국의 래퍼 도자 캣(Doja Cat)이 자신의 벌스를 직접 작사하여 피처링을 더해 기존과는 색다른 앤-마리의 음악 스타일을 엿볼 수 있다.
락다운(Lockdown) 기간 동안 집에서 촬영된 뮤직비디오는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의 ‘7 Rings’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한나 럭스 데이비스(Hannah Lux Davies) 감독이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뮤직비디오는 한국 시간으로 7월 17일 오후 9시에 앤-마리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한편 최근 앤-마리는 정규 2집 앨범 녹음을 진행하고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제공=워너뮤직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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