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김기방이 아빠가 되는 소감과 태어날 아가를 향한 애정가득 고백을 전했다.
18일 김기방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하세요. 김기방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 아시겠지만 제가 아빠가 된대요~!”라며 아내의 임신소식을 밝혔다.
이어 “진짜 살다보니 이런 일이 생기네요! 말로는 글로는 설명할 수 없는 엄청난 행복감이 넘쳐나는 요즘입니다. 하루하루가 감동이에요”라며 “작년에 힘든 시기를 한 번 겪었던 우리 부부인지라 엄청 조심스러웠는데 이제는 안정기에 접어들어 이렇게 소식전해요~이미 기사로 접하신 분들도 계시고 직접 듣고 축하해주신 분들도 계시지만 여러분들께도 직접 알려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몇 자 적어 봅니다~”라고 덧붙였다. “마음고생 제일 많았을 테지만 티 하나 안내고 항상 옆에서 활짝 웃어준 우리 희바리. 너무 고맙고 사랑해~ 계속 웃게 해줄게”라며 아내를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태어날 아가에게도 아빠의 마음을 전했다. 김기방은 “오늘의 주인공 그린이! 우리에게 와줘서 너무 고맙고 축복해~아빠가 좋은 아빠는 어떻게 되는지 잘 몰라서 약속은 못하지만 좋은 친구는 완전 해줄 수 있어! 엄마랑 아빠랑 셋이 재미나게 건강하게 잘 지내보자!”라며 애교 가득 아빠의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배우 김기방은 영화 ‘잠복근무’로 데뷔, 영화와 드라마, 연극을 종횡무진 오가며 개성파 배우로 활약해왔다. 아내 김희경 씨와는 2017년 결혼에 골인했다.
이하 김기방 글 전문
안녕하세요. 김기방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 아시겠지만 제가아빠가 된대요~!진짜 살다보니 참..이런 일이 생기네요!! 말로는 글로는 설명할 수 없는 엄청난 행복감이 넘쳐나는 요즘입니다. 하루하루가 감동이에요.
작년에 힘든 시기를 한 번 겪었던 우리 부부인지라 엄청 조심스러웠는데 이제는 안정기에 접어들어 이렇게 소식전해요~이미 기사로 접하신 분들도 계시고 직접 듣고 축하해주신 분들도 계시지만 여러분들께도 직접 알려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몇 자 적어 봅니다~
마음고생 제일 많았을테지만 티 하나 안내고 항상 옆에서 활짝 웃어준 우리 희바리. 너무 고맙고 사랑해~계속 웃게 해줄게.
오늘의 주인공 그린이! 우리에게 와줘서 너무 고맙고 축복해~아빠가 좋은 아빠는 어떻게 되는지 잘 몰라서 약속은 못하지만 좋은 친구는 완전 해줄 수 있어! 엄마랑 아빠랑 셋이 재미나게 건강하게 잘 지내보자!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김기방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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