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이영아가 결혼과 임신 겹경사를 맞았다.
20일 이영아의 소속사 빅펀치 이엔티 측은 “이영아와 남자친구가 서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하고 양가 부모와 결혼에 대해 상의하는 과정에서 큰 축복이 찾아와 기쁜 소식 전해드리고자 한다”며 이영아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영아는 지난 3월 3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을 연말로 연기했다.
소속사 측은 “아직은 안정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조심스러운 상황임을 양해 부탁한다”며 “새 생명의 기쁨과 한 가정을 이루며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 2002년 ‘강호동의 천생연분’으로 데뷔한 이영아는 ‘황금사과’ ‘황금신부’ ‘제빵왕 김탁구’ ‘뱀파이어 검사’ 등에 출연하며 사랑 받았다. 최근 활동은 지난 2018년 방영된 ‘끝까지 사랑’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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