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양준혁은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쑥스럽지만 늦장가 간다. 늦은 만큼 더 열심히 살겠다. 자유로운 영혼에서 이제는 환상의 팀플레이 그리고 전력질주는 계속 뛰어보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야구계 대표 노총각인 양준혁은 오는 12월 19세 연하의 예비신부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예비신부는 양준혁의 오랜 팬으로 현재 음악교사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준혁은 지난 19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 예비신부와 함께 등장,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하 양준혁 SNS글 전문
쑥스럽지만 늦장가갑니다. 늦은 만큼 더 열심히 살겠습니다.
자유로운 영혼에서 이제는 환상의 팀플레이 그리고 전력질주는 계속 뛰어보겠습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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