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오마이걸 아린이 소소한 일상 이야기를 전했다.
오마이걸 아린이 20일 오후 V라이브를 통해 팬들을 만났다.
이날 아린은 최근 출연한 ‘더 짠내투어’ 맛집에 대해 말했다. 그는 “‘짠내투어’에서 간 맛집이 있었다. 통영 거제도 편인데, 너무 맛있는 물회 집이었다”고 말했다.
“물회를 쌈에 싸먹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해줬다. 너무 맛있었다”는 아린은 “배송이 되냐고 여쭤봤는데, 안 된다고 하더라”며 직접 가서 맛보길 추천했다.
또 아린은 “3일 전에 걸어가다가 새똥에 맞았다”는 소소한 일상을 공유했다. 그러자 팬들은 아린에게 ‘새똥 맞으면 복권을 사야한다’고 했다.
아린은 “새똥 맞으면 복권 사야해요? 악!! 나도 복권을 살 수 있는 나이야.. 대박”이라며 사랑스러운 막내의 매력을 발산했다. 또 아린은 “어릴 때 아빠가 5천원 들고 가서 복권을 샀었다”면서 과거를 회상하기도 했다.
아린은 자신이 멤버들 중 짐이 많은 멤버라고 고백하며 최근에는 핑크색보다 블루계열의 소품에 빠져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마이걸의 아린은 TOMORROW X TOGETHER의 수빈과 함께 KBS2 ‘뮤직뱅크’ 새 MC로 발탁됐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V라이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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