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트바로티 김호중이 재신검 끝에 4급 판정을 받았다.
21일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을 보여주는 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김호중이 서울 지방병무청 신체검사에서 불안정성 대관절, 신경증적 장애, 비폐색 등의 사유로 4급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일반적인 병역신체검사의 경우 1차에서 등급이 결정되지만 김호중은 관심대상으로 분로돼 2차 심의까지 받았다”며 “검사결과와 관련된 의혹제기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더 촘촘한 심사과정을 거쳤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호중은 지난해 9월 이후로 총 4번에 걸쳐 입대 연기신청을 한 사실이 알려진데 이어 전 매니저가 병역특혜 의혹을 제기하면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 측은 “김호중이 병무청이 내린 결과에 따라 성실하게 정해진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하 김호중 소속사 전문
안녕하세요. 김호중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입니다.
김호중의 병역판정신체검사결과에 대해 공식입장을 전달드립니다.
김호중은 21일 서울 지방병무청 신체검사에서 불안정성 대관절, 신경증적 장애, 비폐색 등 여러 사유로 4급을 판정받았습니다.
일반적인 병역신체검사의 경우 1차에서 등급이 결정되지만, 김호중은 관심대상으로 분류돼 2차 심의까지 받았습니다.
또한 병무청은 김호중의 검사 결과와 관련된 의혹 제기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더 촘촘한 심사과정을 거쳤습니다.
김호중은 병무청이 내린 결과에 따라 성실하게 정해진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것입니다.
김호중을 늘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생각을 보여주는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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