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홍석천이 운동을 시작하며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는 글을 올려 눈길을 모았다.
홍석천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잠원 한강 공원에서 조깅을 시작한 근황을 공개하며 글을 게재했다.
홍석천은 “사람이 거의 없는 시간 새벽 4시 한강 얼마 만에 조깅인지 내 몸 만들기 프로젝트 50살 인생에 새 출발을 시작해보자 난 할 수 있다”며 “19살 처음 꿈을 안고 서울에 왔을 때도 30살 커밍아웃으로 모든 걸 잃고 새 출발 할때도 난 이 마음으로 달리고 또 달렸다. 희망을 주는 사람이 되자. 나부터 바꿔보자. 난 나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게재한 사진에선 한강공원을 배경으로 찍은 홍석천의 모습과 공원 곳곳의 풍경이 담겨있어 눈길을 모은다.
이에 누리꾼들은 “화이팅하세요!” “응원합니다. 멋진 사람!” “나도 같이 뛰고 싶네요”라며 응원어린 반응을 보였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홍석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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