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이승연이 SNS를 통해 결혼 14주년을 맞은 소감을 고백했다.
이승연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14년차. 둘이 하나 될 때까지 걸린 물리적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엔 이승연 부부의 단란한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부부는 밤의 정취 가득한 밤길을 걸으며 다정하게 팔짱을 끼는 것으로 부부금슬을 뽐냈다.
이승연은 “하늘엔 북두칠성이. 눈앞엔 바다가. 땅에는 우리가 가야할 길이 있다. 세상은 반드시 이유가 있다”라며 “#밤길 바닥주의 #그래도 괜찮아. 붙잡아주는 손이 있으니까 #인생에 세 번쯤은 오글거려도 되잖아?”라고 덧붙였다.
이승연의 최근작은 지난 2019년 방영된 KBS 2TV ‘왼손잡이 아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이승연 인스타그램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