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매니저 갑질 논란’으로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는 배우 신현준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신현준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강연하는 자신의 사진과 함께 제자들을 향한 애정 어린 글을 게재하며 눈길을 모았다. 신현준은 대학에서 제자들을 가르치며 교수로서도 활동중이다.
신현준은 “인생은 절대 한 방이 아니다”라며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하고 노력한 만큼 얻는 것”이라고 서두를 열었다.
이어 “원대한 꿈은 좋지만 허황된 꿈은 오히려 행복을 빼앗아 간다”며 “ 목표를 향해 하나 하나 성실하게 하루를 감사하며 최선을 다하는 것이 더 의미 있고 중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럼 언젠가 그 자리에 멋지게 서 있게 될테니까!”라고 덧붙였다.
신현준은 “코로나 때문에 공연 준비도 엄청 힘들었을텐데 너희들이 자랑스러워! 그리고 땀 흘리며 준비한 너희들과 관객이 모두 즐기며 하나 되는 멋진 공연이었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앞서 신현준의 전 매니저 김모씨는 신현준으로부터 폭언을 듣고 정산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폭로했고 신현준 측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하며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다. 이에 신현준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도 하차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신현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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