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우먼 박미선이 시어머니와 함께 비닐하우스에서 고추 자르기 작업을 하는 사진을 게재,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렀다.
박미선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비가 너무 와서 고추가 다 썩었네. 모처럼 노는날 어머님이랑 고추 잘라서 말리는 작업, 태양초 고추 비싼 이유가 있어요. 올해는 채소 값이 어마어마하다는데 ㅠㅠ”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농사짓는 모든 분들 다들 파이팅입니다 #고추#고추자르기#사이좋은고부#태양초#비닐하우스”라는 글을 덧붙였다.
함께 게재한 사진에는 박미선이 시어머니와 함께 일복을 입고 비닐하우스 안에서 고추를 다듬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누리꾼들은 “더울텐데 고생하셨어요” “멋지십니다” “외할머니 생각이 나네요.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꼭 저희 시골집 같아요”라는 반응으로 공감과 훈훈함을 드러냈다.
한편 박미선은 ‘1호가 될순 없어’ ‘나의 판타집’ ‘큐브통신’의 진행자로 활약중이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박미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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