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서예지의 뷰티 화보가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9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서예지는 글로벌 향수 브랜드와 함께한 화보 속에서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로 판타지적인 미모를 드러냈다. 평소 좋아하는 향기를 묻자 “머리 아프거나 강한 향보다는 꽃 향기나 비누향처럼 가벼우면서도 자연스럽게 배어 나오는 듯한 향기를 좋아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촬영을 마치고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그는 “촬영 때문에 한 번도 본방 사수를 못하다가 마지막 회만큼은 제대로 집에서 봤다. 내 연기를 모니터링한다기보다 시청자 입장으로 봤는데, 긴 시간 끝에 상처가 치유되는 모습들이 잘 담긴 것 같아 마음이 너무 따뜻했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코스모의 창간 20주년을 축하하는 커버에 동참한 서예지는 20살의 시절의 나에게 전해주고 싶은 말로 “상처받지 마, 이겨내, 예쁘다” 세 마디를 해주고 싶다고 답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코스모폴리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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