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윤희 기자] NCT 태용이 오랜 시간 함께 하다 하늘로 떠난 반려견 루비를 떠올렸다.
태용은 최근 NCT 127 공식 SNS를 통해 “오늘 저의 가장 친한 친구인 루비가 하늘나라로 갔다. 어떤 식으로 여러분들에게 알려야 할지 많은 고민을 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루비는 저희 가족은 물론 많은 팬 여러분들에게 사랑받아서 분명 좋아했을거다”라며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친구이자 가족이었던 루비야 다음 생에 만나면 서로가 서로의 반대의 입장이 되어서 서로 아쉬웠던 부분들을 더 잘 챙겨주자 사랑해”라고 애틋한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특히 태용은 루비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하며 그와의 마지막을 함께 떠올렸다.
태용은 반려견 루비와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시작해 12년 이상을 함께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태용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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