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서효림이 육아맘의 일상을 공개하며 눈길을 모았다.
서효림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사랑 복순이 오래오래 함께 하자. 사진처럼 복순이가 엄마랑 동생 지켜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부쩍 나이가 든 게 눈에 보여서 속상한 요즘”이라며 “5년전쯤 복순이가 애기들 낳고 울적해보여서 둘이서 제주도 여행갔다고 꼭 다시 오자고 했는데 내년엔 그 약속 지켜주고 싶다”고 반려견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함께 게재한 사진에는 아기에게 분유를 먹이고 있는 육아맘 서효림과 그 옆에 앉아있는 반려견 복순이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모은다.
한편 서효림은 지난해 배우 김수미의 아들인 사업가 정명호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서효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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