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윤희 기자] 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과 프로그래머 이두희가 오는 31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지숙 씨가 이날 모처에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조심스럽게 결혼 준비를 했으며 식은 시국을 감안해 양가 가족 분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히 치뤄질 예정으로 구체적인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항상 지숙 씨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지숙 씨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지숙과 이두희 커플은 지난해 10월 교제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지숙은 2009년 레인보우로 데뷔한 후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두희는 tvN ‘더 지니어스’로 유명세를 치른 프로그래머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스타잇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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