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배우 신다은이 근황을 전했다.
2일 신다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옆에 있어주는 친구의 온기가 이렇게나 안심이 되어버렸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신다은은 ‘단발병’ 유발하는 똑단발을 찰떡으로 소화한 모습이다. 블랙 니트를 입고 우아한 매력을 발산한 그녀는 책에 푹 빠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신다은은 “친구가 떠날 때 어째서 나는 따라 나서지 않았을까. 한 달 살기인가 한 달 버티기인가”라며 “수행이라도 하는 것만 같은 오늘 밤. 이제 집에 갈 때가 된 듯한 #신난다은”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다은은 지난 2016년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과 결혼, 제주도에서 한달 살기를 즐겼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신다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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