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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민택 기자] 박미선이 ‘폐동맥 고혈압’이라는 병을 알리기 위해 빨대를 물고 계단으로 63빌딩을 올랐다.
최근 유튜브 ‘미선임파서블 MISUN:IMPOSSIBLE’ 채널에 ‘보는 사람도 하는 사람도 의미있는 클라임업 챌린지 도전해봤습니다 | Climb up challenge’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은 조회 수 2만 회를 기록했다.

박미선은 폐동맥 고혈압을 만약에 겪고 있다면 어떤 고통을 느끼는지 그걸 한 번 체험해보기로 했다. 제작진은 “숨이 가쁜 증상이 빨대로 숨 쉬는 것과 거의 비슷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폐동맹 고혈압을 알아보는 자가 진단 방법 중에 계단을 오르면 특히 평소보다 숨이 가쁜 그런 증상이 있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박미선은 63빌딩에 도착해 직접 빨대를 물고 계단에 오르기로 했다. 지하 1층에서 시작된 박미선의 클라임업 챌린지는 2.5층에 올라오자마자 벌써 숨이 차는 모습을 보였다. 박미선이 계단에 오르는 동안 전문가와 인터뷰하는 내용이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송진영 교수는 “폐동맥에서 혈압이 높다는 것이 새롭게 발견이 되고 그게 중요하다는 게 나타났기 때문에 우리가 이름을 폐동맥 고혈압이라고 붙인 거고 다만 우리가 대동맥처럼 혈압을 잴 수 없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15층까지 쉬지 않고 올라온 박미선은 “바위가 가슴에 있는 것 같다”라고 말하며 고통을 호소했다. 같이 계단을 오른 제작진 또한 매우 힘든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미선은 포기하지 않고 마저 계단을 올랐다.
송진영 교수는 “운동을 할 때 다른 사람보다 쉽게 지친다든지 실신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고혈압이라고 하면 ‘소리 없는 저승사자’면 이 병은 소리 없는 게 아니라 그냥 들어오는 저승사자다”라고 말하며 폐동맥 고혈압의 위험성을 강조했다.


박미선은 “다른 건 모르겠는데 어지럽기 시작하니까 발을 헛디디는 게 너무 겁이 나 무섭다”라고 말하며 챌린지를 멈추려 하지만 조금만 더 해보자는 마인드로 발걸음을 옮겼다. 25층에 도착한 박미선은 “사실 더 갈 순 있겠지만 어지러워서 발을 자꾸 헛디디니까 그게 좀 겁이 나서 제 도전은 25층에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제작진이 여기 건물의 클라임 업을 마무리하고 우리 요원들은 그다음을 이어받으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결국 제작진은 25층부터 박미선의 도전을 이어받고 60층 도전에 성공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박미선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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