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배우 박시연이 ‘산후조리원’ 출연에 대해 이야기했다.
18일 박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박시연은 첫 라방에 “너무 떨린다”면서 “라방을 해보고 싶었는데 용기가 안 났다. 반 즉흥, 반 강제로 하게 됐다. 한 시간 전부터 너무 떨고 있었다. 너무 신기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드라마 ‘산후조리원’을 궁금해하는 팬들이 늘자 박시연은 “저번 주에 한효린 역할로 출연했다. 여름에 분장하고 찍어서 고생했지만, 그런 모습을 처음 보여드리는 거라 너무 떨렸다. 다행히 너무 좋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시연은 분장에 대해 “특수분장이었다. 4시간 동안 얼굴에 붙이고 뭐 하는 작업을 했고, 한여름에 솜 옷을 입어야 했다”면서 “한 회만 나와서 아쉽기는 했지만 좋은 추억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박시연은 지난 10일 방송된 tvN ‘산후조리원’에서 국민 여신이었지만 임신 후 급작스런 증량 때문에 힘들어하는 톱스타 한효린으로 출연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박시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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