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 ‘애로부부’하차 심경 “이렇게 숨막히게 일해 본 건 처음” [전문]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이상아가 ‘애로부부’ 하차에 대해 시원섭섭한 심경을 솔직하게 밝혔다. 

이상아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쉬우면서도 시원섭섭이 맞는 것 같다”고 하차 심경을 언급했다. 

이어 “애로부부에서 내 몫을 다 보여주지 못한 게 너무 아쉬울 뿐이다”라며 “뭔가에 눌려서 이렇게 숨막히게 일해 본 건 처음 느낌이었던 프로그램. 한사람이 이렇게 바보가 될 수 있구나, 절실하게 느꼈다”며 마음고생이 컸음을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제작진들 무한한 사랑 감사하다”고 제작진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덧붙였다. 함께 게재한 영상에는 채널A ‘애로부부‘에서 하차하는 이상아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채널A ‘애로부부’ 첫 회부터 출연한 이상아는 그동안 자신의 솔직한 경험과 진심이 담긴 조언을 전하며 활약했다. 

이하 이상아 SNS글 전문 

아쉬우면서도 시원 섭섭이 맞는 것 같다. 애로부부에서 내 몫을 다 보여주지 못한 게 너무 아쉬울 뿐이다. 뭔가에 눌려서 이렇게 숨막히게 일해 본건 처음 느낌이었던 프로그램. 한 사람이 이렇게 바보가 될수 있구나…절실하게 느꼈다…제작진들 무한한 사랑 감사해요.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이상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