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한중 부부 채림과 가오쯔치가 결혼 6년 만에 파경을 맞은 가운데 채림이 직접 심경을 전했다.
채림은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렇다 저렇다 설명하고 이해를 바라는 성격이 아니다. 나의 인생을 묵묵히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있을 뿐이다”란 내용의 짧은 글을 게재했다.
이날 중국의 연예매체 시나연예 보도에 따르면 채림과 가오쯔치는 결혼 6년 만에 이혼했다. 이혼사유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원만히 이혼 절차가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채림은 1990년대 톱스타로 ‘카이스트’ ‘사랑해 당신을’ ‘이브의 모든 것’ 등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2000년대 중반부터는 중국으로 활동지를 옮겨 ‘양문호장’ ‘애상 여주파’ ‘사아전기’ 등 드라마에서 활약했다.
가오쯔치와는 중국 드라마 ‘이 씨 가문’으로 처음 만나 지난 2014년 결혼, 2018년 득남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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