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보이그룹 골든차일드의 멤버 봉재현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17일 골든차일드의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봉재현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면서 “봉재현은 촬영 일정을 제외하곤 다른 외부 활동은 일절 하지 않았다. 동선이 겹칠 가능성이 있는 촬영 관련 스태프들도 검사를 받는 등 필요한 조치를 완료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봉재현은 무증상인 상태로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별도로 자가 격리할 예정”이라며 “봉재현의 확진 판정 직후 숙소 및 울림엔터테인먼트 사옥 전체도 방역을 마쳤다. 또한 봉재현과 접촉 여부를 불문하고 골든차일드 멤버들은 물론 당사 전 직원 모두 선제적으로 코로나 검사를 진행해 자가 격리 중이다”라고 전했다.
또 “심려를 끼쳐드린 점 양해 바라며 당사는 코로나19 관련 지침 및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가요계는 코로나19로 신음 중이다. 지난 11월 업텐션 비토와 샤오, 고결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에버글로우 이런 시현, 솔로가수 이찬원 청하 등이 확진을 받았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