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윤희 기자] 래퍼 아이언의 사망을 둘러싸고 경찰은 “타살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26일 경찰은 아이언의 사망과 관련해 이 같이 밝히며 “현재 수사 중으로, 유서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앞서 고 아이언은 25일 오전 서울 중구 소재 한 아파트 화단에서 발견됐다. 아파트 인근 경비원이 아이언을 발견하고 곧바로 신고해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향후 유족 등과 상의해 부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이언은 2014년 Mnet ‘쇼미더머니3’ 준우승을 차지하며 유명세를 치렀으며 이후 대마초 흡연, 전 여자친구 폭행, 제자 폭행 등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고 아이언의 빈소는 서울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8일 오전 5시,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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