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백현이 팬들과 소통했다.
엑소(EXO) 백현이 15일 오후 V라이브에서 ‘밥먹자’를 진행했다.
이날 백현은 에리(엑소 팬 EXO-L)의 추천으로 로제 떡볶이를 주문, 먹방을 펼쳤다. 그는 식사를 즐기며 에리와 소통하며 각별한 팬 사랑을 보였다.
“쩝쩝거리면서 먹지 말라”는 댓글이 올라왔는지 그는 “나도 모르게 생긴 식사 중 버릇이 하나가 쩝쩝 거리는 것 같다. 예전에 경수(디오)가 싫다고 했는데 안 고쳐지더라”고 말했다.
오늘(15일) 공개된 도경수의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출연 확정 소식에 대해 백현은 “경수(디오)가 전역하고 영화 찍는다고 했었다. 대단하지 않느냐? 제가 볼 때 경수는 앞으로 더 대박 날 거”라고 극찬했다.
백현은 노래 레슨, 필라테스, 골프로 가득찬 근황을 전했다. 그는 “요즘 필라테스를 다시 시작했다. 스케줄 외에는 나가지 않아서 그런지 살이 찌는 느낌이다. 그래서 최근 다이어트 식품을 먹고 있는데 일주일 만에 살이 빠진 것 같다. L면세점 사진 찍을 때 전날 밤 굶은 건데도 얼굴 부어 보이게 나왔다”고 말했다.
골프를 친다는 그는 “제가 조금 거북목인데 골프 칠 때 안 좋더라. 어린 친구들 특히 10대 친구들 자세 똑바로 앉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제가 필라테스 다시 시작한 이유 중에 하나도 호흡과 몸의 밸런스를 잡아주는 거다. 그때 노래가 제일 잘됐던 것 같다”고 밝혔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V라이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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