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사유리가 가수 이지혜와 육아 상부상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15일 사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주문한 유모차가 아직 안 와서 올 때까지 이지혜 유모차 쓰고 있다.오늘 날씨가 추워서 바로 돌아왔다. 다음에 날씨가 좋을때 잠깐 나가야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외출하는 듯 엘리베이터에서 화사한 핑크색 유모차를 탄 젠의 모습이 담겨있다. 마치 인형같이 예쁜 눈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앞서 사유리는 아들 젠과 함께 이지혜-태리 모녀를 만났다. 사유리는 이지혜를 친구라고 표현하며 아이들과 함께 예쁜 미소를 지었다. 유모차를 빌려준 이지혜는 “ㅋㅋ 와도 같이 쓰다가 줘 둘째 생기면 ㅋㅋ”이라면서 통 큰 언니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사유리는 지난해 11월 정자은행에서 기증 받은 정자로 아들 젠을 출산했다. 자발적 비혼모가 된 사유리는 최근 젠과 한국으로 돌아와 자가격리를 마쳤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사유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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