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임수향이 팬들과 소통했다.
배우 임수향이 3일 오후 V라이브를 통해 ‘우리 수요일에 만날까..?’를 진행했다.
이날 임수향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팬들과 소통했다. 차기작에 관심이 쏟아지자 그는 “‘로코’ 하고 싶다. 직업은 뭐든 상관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액션 다시 해보고 싶다. 액션할 때는 너무 힘들었는데 지나서 생각해보니 해보고 싶다. 재미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의사 역할이 언급되자 “의사는 단어 외우는 게 정말 어렵다고 하더라”면서도 의욕을 드러냈다.
“다음 드라마에서는 뺨 맞지 말아달라”는 팬의 메시지에 임수향은 “내가 많이 맞았나? 저번 드라마에(‘내가 가장 예뻤을 때’)서도 많이 맞았고 ‘우아한 가’에서도 맞았다. 안 맞은 적이 없구나”라고 회상했다.
임수향은 좋아하는 주종도 밝혔다. “1년에 술 마시는 날이 손에 꼽는다. 숙취가 심해서 많이 못 마시겠더라”는 그는 “하지만 또 마실 때는 마신다. 소맥은 마시는데 소주는 못 마신다. 화이트 와인 좋아한다”고 전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V라이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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