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김규리가 라디오 막방에 청취자들을 향한 고마움의 마음을 전했다.
김규리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히잉~ 2년 동안 행복했습니다. 우리 예쁜 청취자들 그리워서 어떡해요 나~”라며 “오늘 막방이라고 챙겨주신(떡을 이렇게 많이 보내주시면 어떡해요. 덕분에 tbs직원분들 모두와 나눴습니다) 마음 따뜻한 우리 딴게이(딴지게시이판 이용자)들 감사해요. 감동이예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마음 깊이 새겨 다음을 기약합니다. 그리고 지금처럼 우리 서로를 응원하면서 살아요. 당신을 응원합니다! 당신을 응원할게요. 아리아리! 귤바~~”라고 덧붙이며 응원의 마음을 드러냈다.
함께 게재한 사진에는 양갈래 머리를 한 김규리가 상큼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40대의 나이에도 과즙미 넘치는 인형 미모를 뽐내는 김규리의 모습이 감탄을 유발한다.
한편, 김규리는 2019년 2월부터 오늘 막방까지 tbs 라디오 ‘김규리의 퐁당퐁당’ 디제이로 활약하며 청취자들과 만났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김규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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