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예비맘’ 한지혜가 임신당뇨에 걸려 식단관리와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있다고 밝히며 식단을 공개했다.
한지혜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실은 7개월 내내 햄버거, 떡볶이, 핫도그, 순대, 배달음식 등등 임신을 핑계로 신나게 먹다가 결국 임신당뇨에 걸려서 8개월째인 지금은 철저한 식단관리와 규칙적인 운동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세끼 야채와 고기와 밥을 정해진 양만 먹고 피검사하며 혈당관리 중에 있다”며 “근데 식욕이 좋아서 야채도 맛있어서 다행”이라고 밝혔다.
한지혜는 “방갑이도 잘 크고 있고 이제 만날 날이 성큼 앞으로. 저는 이렇게 건강히 잘 지내고 있다”며 “모두 평안한 밤 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함께 게재한 사진에는 한지혜의 식단 모습과 함께 마스크를 끼고 편안한 복장으로 운동에 나선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한지혜는 2010년 검사 남편과 화촉을 밝혔으며 결혼 10년 만에 임신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한지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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