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박시은이 입양한 딸이 달아준 카네이션을 인증하며 부모의 행복을 드러냈다.
박시은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버이날. 아직도 적응이 안되지만 고마워. 사랑둥이 우리딸 이런 게 행복이죠. 부끄럽지 않은 엄마아빠가 될게.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입양한 딸이 선물한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고 꽃선물을 자랑하며 환한 미소를 짓는 박시은과 진태현 부부의 모습이 담겨있다. 부모가 된 이들은 행복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딸에 대한 사랑과 뿌듯함을 드러내며 훈훈함을 더한다. 누리꾼들은 “너무 예쁘고 착한 효녀네요” “멋진 부모에요!” “넘 예쁜 가족”이란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시은과 진태현 커플은 지난 2015년에 결혼에 골인, 대학생 딸을 입양해 화제를 모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박시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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