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배우 이동휘가 MSG워너비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10일 이동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살다가 내 생각이 날때면 그땐 언제든 찾아와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흑백 사진 속에는 자신을 제외한 MSG워너비 멤버(지석진 김정민 KCM 이상이 쌈디 박재정 원슈타인) 그리고 제작자 유재석(유야호)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그가 담아낸 무대 위, 그리고 대기실에서의 멤버들 모습에서는 그리움과 애정이 가득 묻어났다.
이날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이동휘는 자신의 인생곡으로 스티비 원더의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를 선곡하며 “멤버들이 특별한 일이 없어도 아무때나 전화해 ‘사랑해’라고 말할 수 있으면 좋겠다”면서 돈독한 우정을 이어가고픈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팬들은 “수고했어요” “울지마세요” “사랑합니다” “너무 행복했어요” “MSG워너비 시즌2 기다린다” “참 따뜻한 사람” “덕분에 즐거웠어요” 등의 댓글로 이동휘의 마음에 공감했다.
한편 이동휘가 활동 중인 MSG워너비는 곧 프로젝트 활동을 마무리한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이동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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