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신화 에릭이 꾸밈없는 모습을 공개했다.
23일 에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에릭은 짧은 머리로 흰 머리가 가득한 모습이다. 파격적 모습에 많은 이들이 놀라워 했지만 그는 덤덤했다.
에릭은 “날이 덥길래. 30대부터 2주마다 해온 새치염색으로부터 두피를 해방 시켜 주기로 했다”면서 #솔트앤페퍼 #벌꿀오소리컷 #간만에생존인증폭풍업뎃끝 #배고프다 #해물탕먹고싶다 #벌꿀도먹고싶은건기분탓이라는 해시태그를 남겼다.
사진이 화제가 되자 에릭은 “오늘이 아니고 얼마 전 비오는날 가서 싹 밀고 왔지요”라며 “현재 집에서 벌꿀오소리 인형 사려고 검색 중”이라고 덧붙여 전했다.
에릭의 솔직한 모습에 팬들은 “염색 안 해도 멋있다” “새치염색 한 번 하면 계속 해야한다고 해서 머뭇거리는 중” “70살에도 멋있겠네” “멋진 중년 남성이 되었네요” 등의 댓글로 공감하고 응원을 보냈다.
한편 에릭은 1979년생으로 43살이며, 지난 2017년 배우 나혜미와 결혼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에릭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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