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소이현이 남편 인교진과의 즐거운 추억을 소환하며 눈길을 모았다.
소이현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은 아니지만 촬영장에서. 사진첩을 뒤적이다. 덥지만 좋았던 날”이라는 글을 게했다.
이어 “오늘 빨강구두 보셨나요? 음…올림픽 중계로 2주 동안 결방이래요. 2주 뒤에도 봐주실거죠? 그때까지 저는 열심히 촬영을 하며 다시 만날 날을 준비할게요. 촬영은 계속됩니다. 8월9일에 빨강구두 다시 만나요”라며 출연 드라마의 결방소식을 알렸다.
함께 게재한 사진에는 소이현과 인교진이 골프웨어를 입고 잔디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화이트컬러 깔맞춤 골프웨어로 상큼한 매력을 드러낸 소이현과 선글라스를 쓰고 있는 인교진은 다정한 잉꼬부부의 모습을 드러내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소이현은 KBS2 드라마 ‘빨강구두’에서 김진아 역을 맡아 안방팬들을 만나고 있다. ‘빨강구두’는 2020 도쿄올림픽 중계 여파로 오는 26일부터 2주간 결방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소이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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