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국민MC 유재석이 14일간의 자가 격리를 마무리하고 공식 활동을 재개한다.
3일, 유재석의 소속사 안테나 측은 “유재석이 오늘(3일)자로 최종 음성 판정을 받고, 5일 MBC ‘놀면 뭐하니?’ 촬영을 시작으로 공식 활동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앞서 유재석은 tvN ‘유 키즈 온 더 블럭’ 스태프 중 한 명의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를 시작했다.
이후 능동감시자로 재분류됐지만 모두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모든 공식 활동을 취소했다.
안테나 측은 “유재석의 건강을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과 무더위 속에서 방역 최전선에서 고생하는 모든 의료진 분께 깊이 감사 인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당사는 아티스트 및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하고,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향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 7월, 유희열이 수장으로 있는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유재석은 ‘유 퀴즈 온 더 블럭’ 외에도 ‘놀면 뭐하니?’ ‘식스센스2’ 등에 고정 출연 중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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