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샤이니 키가 뜨거운 맛에 KO 당했다.
3일 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더위에 지치고 매운맛에 지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키는 한 식당에서 얼굴에 휴지를 붙이고 있는 모습이다. 매운맛에 땀을 뻘뻘 흘린 탓인지 뽀얀 피부는 조금 상기됐고, 눈매도 날카로워 졌다.
또 키는 무더위에 마스크를 쓰고 지친 기색을 내비치며 창가에 드러누웠다. 그 모습에 남매 케미를 발산하던 혜리는 “많이 매웠네”라며 짧게 댓글을 남겨 폭소케 했다.
팬들 또한 “지지마 김기범! 너 그렇게 나약한 아이였어?” “어쩜 이렇게 뽀송뽀송 완전 아기피부” “그렇게 입으면 원래 더움” “난 널 보면 안 지쳐” 등의 댓글로 키와의 끈끈한 유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키가 속한 그룹 샤이니(SHINee)는 지난 달 28일 발매한 일본 새 미니앨범 ‘SUPERSTAR'(슈퍼스타)로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에 이어 위클리 앨범 차트까지 1위를 차지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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